미국에서 아웃도어/캠핑 용품 직구하기. 아웃도어 해외 직구.


우리나라에서 아웃도어 용품을 하나 사려고 하면,
기능성 반소매 티셔츠 하나 살 때도 심사숙고를 하게 된다.
이름 좀 알려진 브랜드라면 10만 원이 넘는 제품도 즐비하기 때문이다.
여름이라 땀도 많이 나는데, 티셔츠 단벌로 버틸 수도 없고...
한국 아웃도어 시장은 거품이 많은 탓인지 지나치게 비싸다.
하물며 국산 제품이라고 꼭 외산 브랜드보다 가성비가 좋은 것도 아니다.
같은 성능의 제품이라면 소비자는 당연히 낮은 가격에 사길 원하고,
그래서 해외 직구에 눈을 돌리게 된다.


미국 아웃도어 직구 장점

  • 미국브랜드 제품이 한국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저렴
  • 한국에 판매되지 않는 제품 구매 가능
  • 관세 혜택
  • 큰 폭의 세일을 자주 함

미국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아웃도어 해외 직구 전에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


아웃도어 해외 직구하기 좋은 사이트


스포츠 용품 해외 직구하기 좋은 사이트


아웃도어 해외 직구 배송대행지

미국에서 배송을 받아서, 한국의 구매자에게 다시 배송해주는 곳이다.
여러 곳을 찾아보다 유니옥션(http://www.uniauc.net)으로 결정했다. 뉴저지(NJ)는 의류, 신발만 세금이 붙지 않으니, 나머지 품목은 델라웨어(DE)로 배송한다. 델라웨어는 1,500원의 추가 요금을 받는다. 제품 포장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주고, 배송 단계별로 추적 잘 된다. 그리고 물건 이상 없이 잘 왔다. 배송 대행지는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지만, 유니옥션 추천인dorajistyle을 넣으면 금액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D

자. 한국 가격이랑 비교하면 마구마구 장바구니에 담고 싶어진다.
손이 근질거린다. 그러나 장바구니에 담은 가격은 실제 구매가격과 크게 차이 날 수도 있다.
관세 등을 고려하여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직구가 특별히 큰 장점이 없다면, 조금 돈을 더 주더라도 한국에서 사는 게 배송도 빠르고 편하다.
관세를 복잡하게 하나하나 계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물건 하나 사는데 품목별로 계산기 두드리기는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미국 직구 가격 간단 계산법

대략적인 최악의 상황 계산법으로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아래 가격이 높으면, 그냥 한국에서 사는 게 맘 편하겠다.

물건가격 + 미국내 배송비 + 미국내 Tax + 관부가세( 23%) + 카드 수수료 (1.25%) + 배송대행료 (무게에 따라 다름)

“에이, 저걸 다 더하면 한국에서 사는 게 싸겠다!”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저걸 다 더한 가격이 20% 이상 저렴한 물건도 많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다.
관세 면제 안의 범위에서 안전하게 구매한다면, 한국보다 확실히 싼 편이다.


아웃도어 해외 직구 관세

목록통관 품목

물품가액 USD(미국 달러) 200 까지 관세 면제

일반 통관 품목

물품가액 + 선편요금 KRW(한화) 15만원까지 관세 면제

여러 품목 구매시 한 품목이라도 일반통관이면 모두 일반통관으로 처리 된다.


아웃도어 해외 직구 통관절차

  1. 적하목록심사완료 : 항공기에 실려있는 화물 목록을 제출했다.
  2. 하기신고 : 물건을 내렸다.
  3. 반입 : 공항에 입항했다.
  4. 수입신고 : 관세사가 수입 신고서를 접수(접수 통보(P/L : paper less)와 접수통보(서류 [복잡])로 나뉨)
  5. 수입신고수리 : 관세 납부 완료됨
  6. 반출 : 택배사에 물건을 넘겨줌

참조